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은 9일 창원지역 한 기업인이 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이 기업인은 이날 오전 창원한마음병원을 방문, 하충식 이사장을 면담하고 1억원 기부 약정서를 전달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기부자가 하충식 이사장이 추구하는 ‘인술로 나라에 보답한다’는 인술보국 철학에 이끌려 발전기금을 낸 것으로 안다”면서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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