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하충식 이사장)은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사진은 기탁식. 왼쪽이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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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하충식 이사장)은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2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 2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 모두 20개 종목 경기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공식 대회 기간은 25일까지다.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가 2022 월드컵 개최지를 창원시로 선정하기까지는 창원시가 높은 수준의 사격 시설을 보유한 점, 다수의 국제사격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이다. 이전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2020년 페루, 2019년 아랍에미리트, 2018년 독일과 프랑스에서 개최된 바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이번 대회 개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 세계 장애인이 모여 열띤 경기를 펼치는 자리인 만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1994년 개원 당해부터 아동과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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