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존스홉킨스 (Johns Hopkins Medicine)와 창원한마음병원간의 국제 교류를 위한 첫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번 미팅은 임상연구 협업, 의료기술 공유, 인력 교류(의사, 간호사, 행정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파견)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양 기관이 실질적인 업무 교류에 관한 방향성을 논의한 데 의의가 있다.
Johns Hopkins Medicine International 국제협력본부장 (Global director) Chengda Zhang은 "존스홉킨스에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인재들이 있다. 그들은 국제적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일들을 진행하고 싶어 한다. 이번 만남을 통해 존스 홉킨스와 창원한마음병원이 발전적인 교류가 있길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이번 존스홉킨스와의 교류를 통해 창원한마음병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팅은 창원한마음병원 하창훈 상임이사를 통해 그 계기가 마련되었다.
하창훈 상임이사는 존스홉킨스에서 경영학 석사(MBA)와 의료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이래로 존스홉킨스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Asian-Pacific Private Healthcare Industry Association에서 대표위원으로 활동하였고 Maryland Community Health System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였다.
이번 미팅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임상연구 협업, 의료기술 공유, 인력 교류 등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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