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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에 헌혈증 100장 기증

작성일 : 2023-08-03 조회 : 936

▲ 2일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조영섭 상사(오른쪽)가 박인성 창원한마음병원장(왼쪽)에게 헌혈증 100장을 기탁하고 있다. /해군잠수함사령부
 

해군잠수함사령부 김좌진함(SS-Ⅱ, 1800톤급)에서 근무하는 조영섭(44) 상사가 지난 2일 창원한마음병원(창원시 의창구 소재)을 찾아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100장을 기부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조영섭 상사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96년 첫 헌혈을 시작한 후 지난 2018년 8월에는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받았고, 현재까지 167회에 걸친 헌혈을 통해 몸소 생명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영섭 상사는 2009년 첫째, 2012년 둘째 출산과 2013년 본원에서 주관한 출산 관련 공모에 수상하는 등 창원한마음병원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헌혈증을 기부하게 되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기부받은 헌혈증을 취약계층 및 본원에 필요한 진료과에 전달하여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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