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하충식 이사장)이 제24회 간의 날(매년 10월 20일)을 기념해 지난 12일 한마음홀에서 시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공개강좌는 한국간재단, 대한간학회 주최·주관으로 창원한마음병원이 공동 진행했으며, 창원한마음병원 소화기내과 김명환·이창민 교수, 외과 주종우 교수, 혈액종양내과 김성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지난 12일 창원한마음병원이 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홀에서 연 시민 대상 간 질환 공개강좌./창원한마음병원/ 

강좌는 췌장담도 명의로 잘 알려진 김명환 교수를 좌장으로, △ 간암이 왜 생기나요?((소화기내과 이창민 교수) △ 간암의 약물치료(혈액종양내과 김성근 교수) △ 간암의 수술적 치료와 간이식(간담췌외과 주종우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강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