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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혈액운송박스 200개 전달

작성일 : 2023-09-15 조회 : 554

창원한마음병원이 적십자사에 혈액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으로부터 혈액운송박스 200개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수혈자 안전을 위한 적정 운송온도 및 포장 등 표준화된 혈액운송상자를 관내 중소의료기관에 보급하게 돼 경남혈액원에서 해당 의료기관까지 직접 운송되는 혈액제제의 안전성이 보다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라오스필리핀네팔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을 지원하고 도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꾸준한 나눔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십자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혈액운송박스가 위기의 순간에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