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세번재)과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
(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이 나눔과 재난상황의 긴급구조활동 등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봉사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1일 그랜드머큐어창원호텔 1층 블루핀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함께 경남지사 봉사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감사패 수상자는 경상남도협의회 김영애 직전회장과 통영지구협의회 고말선 회장, 합천지구협의회 이옥남 회장 등이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경남 각 지역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한마음병원 최경화 이사장은 “창원한마음병원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며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행사 역시 각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원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매녀 5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효 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남적십자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방역마스크와 긴급구호품, 난방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장학사업 등 경남지역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