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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제복 입는 군인 예우… 사회적 실천 해야죠"

작성일 : 2024-09-19 조회 : 227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초청해 공군 초청 만찬회를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최근 그랜드머큐어창원호텔에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초청해 만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일 훈련 일정을 마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200여 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함께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주성규 단장은 "부대원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부대를 대표하는 지휘관으로서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만큼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은 "이러한 초청 만찬회 개최가 민간 차원에서의 군 지원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제복 입은 분들을 위한 예우와 사회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산하 한마음의료원 하창훈 의료원장의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과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하창훈 의료원장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병사로 복무했으며 지난해 8월 제대했다.

전역을 앞둔 시점, 군 복무를 이어가는 후배 장병들을 위해 운동기구를 기증했고, 최근에는 훈련을 앞둔 부대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빵과 우유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부대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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