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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제25회 간의 날 기념 지역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작성일 : 2024-10-22 조회 : 459

왼쪽부터 조준희 영상의학과 교수, 김성근 혈액종양내과 교수, 주종우 외과 교수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김명환)은 제25회 간의 날(10. 20.)을 기념하여 17일, 본원 4층 한마음홀에서 지역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간 질환의 예방과 최신 치료법을 소개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간재단 및 대한간학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강좌에서는 이창민 소화기내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창원한마음병원의 간 관련 분야 전문의들이 주요 강연을 진행했다. 
주종우 외과 교수는 "간암 치료의 최종병기, 간이식"을 주제로 강연하며, 간이식의 과정과 최신 치료 동향을 자세히 설명했다. 
주 교수는 간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최신 치료법으로 간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성근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대장암 간 전이로 인한 전이성 간암의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항암 치료가 필요한 대상과 그 치료법에 관해 상세히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준희 영상의학과 교수는 "방사선 색전술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 교수는 간암 치료에서 방사선 색전술의 역할과 효과를 소개하고,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방사선 색전술이 간암 치료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간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최신 치료법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간 질환에 관해 심도 있게 질문했고, 
이에 간암 및 대장암 간 전이 등 간암에 관한 세부적인 치료법에 관해 의료진이 상세히 답변을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 김명환 병원장은 "간 질환은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개강좌가 지역민들에게 간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주부대학 등 다양한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왔다. 
앞으로 간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최신 치료법과 예방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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