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등학교 축구부 관계자들이 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이 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진주고등학교 축구부에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이 9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경남FC U18 진주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만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 이사장을 비롯해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강영중 ㈜한중플랜트 대표이사, 안승인 경남FC U18 감독과 선수단이 참석했으며,
올 시즌 건승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주고 출신인 하 의장은 2023년부터 매년 만찬 자리를 마련해 후배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소외 아동을 위한 봄 소풍 행사, 기업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하 의장은 매년 진주고 축구부에 100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선수단 미래를 응원했다.
하 의장은 "사회에 나갔을 때 가장 든든한 존재가 동문"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 모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지 대표는 "매년 만찬회를 통해 U18 선수단을 신경 써주시는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도 유소년 선수단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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