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한마음

초심 잃지 않는 참된 의료기관 운영에 최선

작성일 : 2021-02-24 조회 : 1,842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이 한양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한마음창원병원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6층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하 이사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총장은 “일평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며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더불어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해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추천, 수여한다”고 밝혔다.


하 이사장은 “학위 추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참된 의료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 이사장은 지난 1994년 창원고려병원 내 산부인과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1995년 창원고려병원을 인수한 뒤 한마음병원으로 본격적으로 병원경영을 시작해 오는 3월 2일 신축 한마음창원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명예 경제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한양대학교와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2015년 임상·교육·연구분야 200억원 규모의 공동진행 협약을 체결, 2016년부터 병원 소속 의사들이 한양대 전임교수로 임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