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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창원한마음병원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 2021-04-18 조회 : 1,775

함양군은 지난 16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하충식 한마음병원 이사장,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정상명 꿈과희망을찾는사람들 도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서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창원한마음병원’은 함양출신 하충식 이사장이 운영하는 최첨단의료시설을 갖춘 경남의 대표 종합병원으로,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오는 9월 10일부터 개최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행사지원 등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창원한마음병원과 운영시설인 시립마산요양병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 이용에 따른 이용료 감경 지원 그리고 2021함양산삼엑스포를 비롯한 함양군의 주요사업 및 행사 홍보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고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고향 군민들을 건강증진과 편의를 위해 선뜻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충식 이사장은 “향우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고향 군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에 이어 ‘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에서 창원한마음병원 환우들을 위해 장난감 200개, 칫솔 치약 200세트, 도서 500권을 기증하여 이날 협약식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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