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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창원한마음병원과 함께 군민 의료서비스 위해 ‘의기투합’

작성일 : 2021-04-22 조회 : 1,942


 

진고성군과 창원한마음병원이 의기투합해 군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양 기관은 22일 고성군민을 위해 진료비 및 연계시설 이용 혜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측은 협약서를 바탕으로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민은 창원한마음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비, 종합검진비, 연계시설 이용 혜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고성군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촉진 행사와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및 홍보 협조를 통해 고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창원한마음병원과 더불어 관련 시설의 이용에 있어 혜택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의 관계를 돈독히 다져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 고성군과 창원한마음병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창원한마음병원이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데에 감사를 표한다”며 “고성군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3월 창원시 의창구로 이전 개원해 30여 개 진료과목, 국내 민간병원으로는 최대인 1,008개의 병상을 운용하는 대규모의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경남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화된 진료 서비스와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앞으로 고성군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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