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

위내시경과 위장조영검사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위내시경 검사는 가는 내시경관을 입을 통해 삽입하여 식도, 위장, 십이지장의 점막을 직접 관찰하는 검사법으로 역류성 식도염, 소화성 궤얌, 위암등의 여러 상부 위장관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정확한 검사법이며, 검사중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바로 조직검사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장조영검사는 하얀 조영제를 복용한뒤 X선 촬영을 하여 상부 위장관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하는 방법으로 위내시경 검사에 비하여 비교적 불편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위내시경 검사는 내시경검사 자체만으로 대략5분정도 걸리며, 검사전의 목마취등의 전처치 시간까지 합하면 대략15~20분정도 소요됩니다. 위내시경중 조직검사등을 시행할 경우 더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경우 총 소요시간은 대략30~40분 정도입니다만, 수면 회복시간까지는 개인차가 있어 더 오래 걸릴수 있습니다.

수면위내시경과 일반내시경의 차이점이 있나요?

수면위내시경 검사는 일반내시경시에 겪게 되는 불안감, 불편감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수면유도제를 주사한 상태에서 시행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일반위내시경 검사는 간단히 목에 마취를 한 이후 시행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내시경중 헬리코박터균 검사 및 조직검사 용종제거가 가능하나요?

네. 당일검사 가능합니다만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위치가 위험할 경우 입원하여 진행 또는 외래진료 연결해드립니다.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은 얼마나 자주 해야하나요?

위는 진행속도가 빨라 1년에 한번씩 권장드리며, 대장내시경은 용종있을 경우 1~2년. 용종 없을 경우 4~5년 권장드리나 상세한 내용은 이전 결과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셔야 정확합니다.

기본검진에서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검진을 받을수있나요?

원하지 않는 검사를 제외하고 검사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패키지로 묶여 있어서 각각 검사를 받으시는 것보다 가격이 낮게 책정되어있으므로 검사를 받지않는 항목에 대해서 별도로 환불 또는 금액차감은 어렵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검사만 골라서 건강검진을 받을수 있나요?

원하는 검사 몇가지만 진행은 어려우나 기본검진보다 간단한 특화검진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생리 중인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생리 중인 경우엔 부인과검사, 소변검사는 받으실 수 없습니다. 못하신 검사는 생리 끝나고 오시면 검사 가능합니다.

발견된 이상소견에 대해서 처방이나 진료를 받을수있나요?

흔히 발견되는 이상소견에 대해서는 검진과 당일처방 가능하며, 추가 진료가 필요하신 경우 전문의와 진료 연결해드립니다.

못한 검사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검진 당해연도 연말까지 검사 가능하며 사전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임신 중인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약물을 쓰거나 방사선이 발생하는 흉부촬영, 골밀도 검사, 위장촬영, CT 등의 검사항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예약 날짜를 미루시고 임신여부를 정확히 확인하신 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적출을 받았는데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자궁 적출시 자궁 경부는 적출되지만 남아있는 질부위에도 이상세포가 자라거나 암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으로 자궁적출술을 받으신 분들은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수유 중인 경우 못하는 검사가 있나요?

수유에 영향을 끼치는 검사는 방사선과 관련된 모든 검사와 수면내시경, 유방초음파 검사 등이 있습니다. 예약하실 때 꼭 수유 여부를 말씀하시고 상담 후 결정하시면 됩니다.

CT와 MRI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CT는 방사선을 투사시킨 후 투과된 방사선 자료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원하는 영상을 보는 검사입니다. 즉, 신체기관의 밀도의 차이를 이용한 검사이므로 골절, 출혈, 암 등 모든 기관의 구조적 차이를 구별하는데 유용하며, 혈관, 폐 촬영을 위한 CT도 있습니다.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세포의 수소함유 밀도 차이 즉, 활성도의 차이를 이용한 검사입니다. 조직 내의 세포활성의 차이를 구별하므로 경색, 조직의 손상 등을 구별하는데 유리하며,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도 있어 뇌, 혈관, 척추, 경추 검사 시에 많이 사용됩니다.